한국전기연구원은 2003년 이후 8년만에 전국 가정내 대기전력의 현황을 파악한 '2011년 대한민국 대기전력 실측조사'결과를 14일 발표했습니다.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20615032708762
셋톱박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_-; 2위와의 차이가 너무 크군요.
전력난 시대에 이렇게 대기전력이 높으면 안되겠죠.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가정내 대기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기는 셋톱박스(12.3와트).
대부분 24시간 콘센트에 플러그가 꽂혀 있는 TV의 대기전력이 1.3와트
인터넷 모뎀(6.0와트), 스탠드형 에어컨(5.8와트), 보일러(5.8와트), 오디오 스피커(5.6와트), 홈시어터(5.1와트), 비디오(4.9와트), 오디오 컴포넌트(4.4와트), 유무선 공유기(4.0와트), DVD(3.7와트) 등 순.
전기밥솥(3.5와트), 전자레인지(2.2와트), 컴퓨터와 프린터(2.6와트), 비데(2.2와트)
상대적으로 대기전력이 낮은 기기들로는 인터넷전화기(0.20와트), 선풍기(0.22와트), 휴대폰 충전기(0.26와트) 등.
가구당 대기전력 소비는 연 평균 209킬로와트아워(kWh)로 나타났으며, 조사대상 가구당 연간 총 전력소비(3400kWh)의 6.1%에 해당하는 대기전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달간 가정에서 새는 대기전력 17.4kWh, 월 전기료 2천원 가량 더 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기절약해서 블랙아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시다!! 전기절약하면 전기료도 줄어들잖아요~
에너지절약이 절약의 첫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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