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러브를 받은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이 골든 글러브를 받았습니다. 작년부터 유틸리티라는 부분이 생겼는데 올해 유틸리티는 김하성이 수상했습니다. 2루수로 받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유틸리티도 좋습니다. 유틸리티는 한마디로 전천후!!! 어디에 투입 되어도 안심할 수 있는 선수라는 거죠. 김하성의 수상 인터뷰입니다. "모든 아시아 야구인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저를 지켜보고 있고, 제가 이 포지션에서 뛰면서 이 곳에 오는 것을 꿈꾼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에게 엄청난 업적이지만, 이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그들 또한 충분히 내야수로서 경기를 뛸 수 있고, 이 곳에 오는 것을 충분히 꿈꿀 수 있다는걸 보여줬다는게 더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아시아 내야수들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 사례가 희박하다는,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