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은 이제 지하철 수거함에
1월 31일자 보도자료 서울시, 지하철역사 총 279곳에 기부용 폐휴대폰 수거함 1개씩 설치 내 집 안방에서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 버려지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일자리를 만들고, 어려운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서울시는 출·퇴근길 지하철 역사에서 누구나 폐휴대폰을 기증할 수 있도록 서울시내 279개 역사마다 폐휴대폰 수거함을 하나씩 설치해 그 수익금을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장학금 기부에 사용하겠다고 31일(월) 밝혔다. 그동안 폐휴대폰 수거는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수거캠페인으로 의존해왔지만 캠페인만으로는 수거량이 적고,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없는 시민들은 마땅히 버릴 곳이 없어 상시수거로 전환해 출·퇴근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시는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