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생의 하루. 요즘에는 초등학교라고 하지만 예전엔 국민학교였습니다. 그래서 초딩이 아니라 국민학생이였죠~ ^^;아침엔 마당에 있는 펌프로 물을 퍼내서 세수를 했습니다. 요즘엔 저 펌프를 도시에서는 볼 수가 없죠. 시골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예전엔 저렇게 사각형 가방을 메고 다녔습니다. 요즘엔 캐리어를 가지고 다니죠.오늘날 수돗물 먹는 학생들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예전엔 운동회에서 놀고 난 후 수돗가로 뛰어가서 수돗물을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물론 아무렇지도 않았죠.학교가 끝나면 집에 와서 숙제를 했습니다. 학원은 드물고 피씨방은 없던 시절이라 집에서 TV를 보거나 아니면 식탁에서 동생, 형, 누나, 오빠와 함께 숙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