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박태환 올림픽 포상금 박탈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572178.html
이에 대해 박태환 선수 팀장이 카페에 올린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 태환선수 팀장 손 석배입니다.
너무나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제 저는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대의원 총회에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박 태환선수의 대리 수상자로 직접 다녀왔습니다.
여러 연맹 임원분들과 기자분들과도 직접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누구라고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여러기자분들과 수영연맹의 임원조차도 이번 이기흥회장님의 내릴 결론에 대해서도
너무하다는 반응들이였습니다.
그건 포상금을 할 돈이 아깝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사실적인 측면에서만 서술하겠습니다.
기사에 보면
포상금은 지급하지않은 이유가
첫번째 - 이 기흥회장이 한국선수단단장을 맡은 지난해 런던올림픽기간 자신의 경기일정을 마추고 먼저 귀국하려다가 선수단 방침 때문에 귀국을 미루며 갈등을 빚은 이유로 괘씸죄에 걸렸다는 이유.
- 런던올림픽기간내 실격판정과 번복 400M 200M 1500M 경기를 끝내고 박 선수는 심신의 맨붕상태가 왔습니다.
감기를 동반한 몸살이 심하게
걸렸고 올림픽 준비를 위해 장기간 해외체류에(거의 3년 준비해옴) 따른 심신의 피로로 먼저 한국에 귀국후 치료를 받은 후 선수단 본진이
귀국날에 맞추어서 공항에 나가겠다는 내용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한봐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받아 들여지지않고 귀국불가 방침을 통보받았습니다.
박 태환선수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귀국불가 방침을 받은 메달리스트들은 많은 불만들이있었습니다.
그곳에 남아있던 박 태환선수는 감기몸살에도 불구하고 종교관련행사 기념참가행사 경기장 응원행사등 모두
다 수행했습니다.
귀국불가 방침이유가 선수개인의 의사보다는 홍보수단으로 이용당하는 느낌을 선수들은 받았을겁니다.
두번째
또 런던올림픽 직후 열린 전국 마스터스수영대회 개회식 때 박태환이 참가자들 앞에서 시범을 보인다고 연맹은 발표했지만 박태환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정작 참가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이런 행동들은 포상이 아니라 징계감"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 저는 이 내용이 어이가 정말 없습니다.
박 태환스케쥴을 책임지는 저로서는 정말로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먼저 저나 박 태환선수가 이 행사내용을 기사를 통해서 본 후 대한수영연맹에서 마스터즈대회에 영법시범을 보여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는 연맹에 일련의 일처리과정에서 너무나도 화가났습니다.
기존에 박 태환선수가 마스터즈대회에 참가해서 어린수영꿈나무들을 위해서 영법시범을 여러차례 보인바있습니다.
그러기때문에 우리의 일정이나 의사를 고려하지 않은채 상의하지않고 연맹에서는 발표했습니다.
저희는 너무나도 화가나고 이미 다른 스케쥴이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참석을 못하게되었습니다.
이런이유로 대한수영연맹의 수장이신 회장님께서 박 태환선수가 본인의 희생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대한민국 건국이래
아무도 이루어내지 못했던 값진 은메달 포상금을 지급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기사를 통해 봤을때는 너무나도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런던올림픽이 끝난지 5개월이 지난 지금 박 선수 포상금을 지급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저희는 한번도 연락을 받은적도 없고
그 포상금을 다이빙 기대주 2명의 전지비용으로 쓰겠다는 내용을 저희는 어제 신문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예전에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포상금 1억 2010년 아시안게임 포상금 2011년 세계선수권 포상금 5천만을은 박 태환선수가 받지 않았고
대한수영연맹을 통해서 경기력향상 발전기금과 꿈나무 사업에 써달라고 기탁한바있습니다.
이번에도 포상금을 받으면 당연히 수영꿈나무를 위해 대한수영연맹에 기탁을 하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수영의 역사에 처음으로 나온 국보같은 선수를 오히려 연맹에서 지원해주고 격려해주는것이야 말로 위대하신 대한수영연맹의 회장님과 임원분들이 하셔야 할 사업중 하나가 아닐까요?
국민의 관심밖의 올림픽 종목이였던 수영이 박 태환선수를 통해 메달종목으로 되었고 수영의 저변확대에 기여하였으며
그 만큼 수영연맹의 위상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수영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해주고 지원해주셔야 할 대한수영연맹의 거룩하신 수장님께서는
박 태환선수를 향한 애정만큼은 없으신것 같습니다.
박 태환선수 팀장 손 석배입니다.
너무나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제 저는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대의원 총회에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박 태환선수의 대리 수상자로 직접 다녀왔습니다.
여러 연맹 임원분들과 기자분들과도 직접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누구라고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여러기자분들과 수영연맹의 임원조차도 이번 이기흥회장님의 내릴 결론에 대해서도
너무하다는 반응들이였습니다.
그건 포상금을 할 돈이 아깝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사실적인 측면에서만 서술하겠습니다.
기사에 보면
포상금은 지급하지않은 이유가
첫번째 - 이 기흥회장이 한국선수단단장을 맡은 지난해 런던올림픽기간 자신의 경기일정을 마추고 먼저 귀국하려다가 선수단 방침 때문에 귀국을 미루며 갈등을 빚은 이유로 괘씸죄에 걸렸다는 이유.
- 런던올림픽기간내 실격판정과 번복 400M 200M 1500M 경기를 끝내고 박 선수는 심신의 맨붕상태가 왔습니다.
감기를 동반한 몸살이 심하게
걸렸고 올림픽 준비를 위해 장기간 해외체류에(거의 3년 준비해옴) 따른 심신의 피로로 먼저 한국에 귀국후 치료를 받은 후 선수단 본진이
귀국날에 맞추어서 공항에 나가겠다는 내용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한봐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받아 들여지지않고 귀국불가 방침을 통보받았습니다.
박 태환선수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귀국불가 방침을 받은 메달리스트들은 많은 불만들이있었습니다.
그곳에 남아있던 박 태환선수는 감기몸살에도 불구하고 종교관련행사 기념참가행사 경기장 응원행사등 모두
다 수행했습니다.
귀국불가 방침이유가 선수개인의 의사보다는 홍보수단으로 이용당하는 느낌을 선수들은 받았을겁니다.
두번째
또 런던올림픽 직후 열린 전국 마스터스수영대회 개회식 때 박태환이 참가자들 앞에서 시범을 보인다고 연맹은 발표했지만 박태환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정작 참가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이런 행동들은 포상이 아니라 징계감"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 저는 이 내용이 어이가 정말 없습니다.
박 태환스케쥴을 책임지는 저로서는 정말로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먼저 저나 박 태환선수가 이 행사내용을 기사를 통해서 본 후 대한수영연맹에서 마스터즈대회에 영법시범을 보여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는 연맹에 일련의 일처리과정에서 너무나도 화가났습니다.
기존에 박 태환선수가 마스터즈대회에 참가해서 어린수영꿈나무들을 위해서 영법시범을 여러차례 보인바있습니다.
그러기때문에 우리의 일정이나 의사를 고려하지 않은채 상의하지않고 연맹에서는 발표했습니다.
저희는 너무나도 화가나고 이미 다른 스케쥴이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참석을 못하게되었습니다.
이런이유로 대한수영연맹의 수장이신 회장님께서 박 태환선수가 본인의 희생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대한민국 건국이래
아무도 이루어내지 못했던 값진 은메달 포상금을 지급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기사를 통해 봤을때는 너무나도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런던올림픽이 끝난지 5개월이 지난 지금 박 선수 포상금을 지급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저희는 한번도 연락을 받은적도 없고
그 포상금을 다이빙 기대주 2명의 전지비용으로 쓰겠다는 내용을 저희는 어제 신문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예전에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포상금 1억 2010년 아시안게임 포상금 2011년 세계선수권 포상금 5천만을은 박 태환선수가 받지 않았고
대한수영연맹을 통해서 경기력향상 발전기금과 꿈나무 사업에 써달라고 기탁한바있습니다.
이번에도 포상금을 받으면 당연히 수영꿈나무를 위해 대한수영연맹에 기탁을 하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수영의 역사에 처음으로 나온 국보같은 선수를 오히려 연맹에서 지원해주고 격려해주는것이야 말로 위대하신 대한수영연맹의 회장님과 임원분들이 하셔야 할 사업중 하나가 아닐까요?
국민의 관심밖의 올림픽 종목이였던 수영이 박 태환선수를 통해 메달종목으로 되었고 수영의 저변확대에 기여하였으며
그 만큼 수영연맹의 위상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수영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해주고 지원해주셔야 할 대한수영연맹의 거룩하신 수장님께서는
박 태환선수를 향한 애정만큼은 없으신것 같습니다.
'생활과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감원 웹툰 2화 - 파밍(Pharming), 돌아온 파밍네이터 (박성훈 作) (0) | 2013.02.07 |
---|---|
금감원 웹툰 1화 - 납치빙자 보이스피싱 '그 놈 목소리' (박성훈作) (0) | 2013.02.07 |
달 결혼 반지, 종이 반지 (0) | 2013.01.21 |
커버레터(coverletter)의 좋은 예 (0) | 2013.01.18 |
스튜어디스 표준 몸무게표, 승무원 표준 몸무게 (0) | 2013.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