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38

내일도 칸타빌레가 혹평을 받는 2가지 이유

노다메 칸타빌레의 시작이자 끝인 우에노 주리 의 한국판 가 시작부터 주구장창 욕을 먹고 있다. 이미 관련 글이 많이 나와서 길게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가 왜 이렇게 재미가 없는지 간단하게 2가지만 짚어보자. 먼저 가 1회부터 기차게 까이는 이유는 배우보다는 제작진의 탓이 크다. 일본 드라마랑 한국 드라마는 판이하게 다르다. 일본에서 히트를 쳤고 한국인들도 재미 있게 봤다고 해서 똑같이 만든 것이 제일 큰 패착이다. 이 실수가 엄청나다. 일본과 한국의 드라마를 간단하게 비교해 보자. 일본 드라마는 스토리는 현실적인데 배우들의 연기가 만화스럽고 연기가 오버 그 자체다. 한국 드라마는 배우들의 연기는 현실적이지만 상황이 매우 비현실적이다. 막장 스토리로 가득찬 일일 드라마나 주말 드라마를 보면 잘 알 수..

연예+유머 2014.10.21